리딩게이트 영어독서왕 대회 시작!

방학을 시작으로 리딩게이트 홈페이지에 발표되는 영어독서왕 챌린지에 매번 참가했고, 처음에는 학습일 부족으로 상을 받지 못했고, 두 번째는 최우수상, 그다음부터는 대상을 매번 받으면서 나의 영어실력은 조금씩 업그레이드되었다.

의도적으로 매일 100점씩, 매일 90점씩이라는 목표를 정해 놓고 형과 경쟁하듯이 열심히 리딩게이트를 매일 해 나갔다.
처음에는 한 번 fail난 책은 그날 다시 할 수 없어서 그 다음날 열심히 다시 해서 통과하기도 하고, 몇 번 통과 못 한 책은 어쩔 수 없이 포기하기도 했다.

조금씩 버그도 줄이고, 캐릭터도 다양해진 리딩게이트 프로그램은 게임을 좋아하는 내가 아바타를 고르듯 레벨업 되는 재미, 캐릭터가 바뀌는 재미로 열심히 리딩게이트를 했다.

3학년 때 처음 학교에서 도입되어 시작된 리딩게이트 프로그램은 3년 동안 나에게 많은 책을 읽도록 동기를 부여해 주었고,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도구도 되었다.

항상 매달 초에 업데이트되는 영어책은 어떤 책인지, 쉬운 책들은 없을까 항상 고민하면서 오늘도 리딩게이트와 함께 합니다.

아직 레벨 마스터까지 가지 못했지만 하나씩 하나씩 퀘스트를 깨듯이 레벨 마스터가 되도록 6학년 일 년도 더 노력하는 한 해가 되려고 합니다.

영알못을 영어와 친해지는 아이로 만들어 준 리딩게이트 ~~
저에게는 영어 공부의 스승님이십니다.
2022년 한 해도 파이팅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