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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전당
2018-09-27
영어레벨도 오르고 자신감도 충전되었어요!
[탄천초] 안효빈 조회: 96117

안녕하세요? 저는 탄천초등학교 4학년 안효빈입니다.

저는 원래 리딩게이트를 잘 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저희 학교 게시판에 붙여져 있던 리딩게이트 10000point를 하면 테블릿을 받는 다는 것을 알고 ‘나도 해보고 싶다. 나도 나만의 테블릿이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엄마한테 제 의견을 말했어요. 엄마는 “그래 해봐.” 라고 하셨어요. 저는 ‘꼭 할 거야’ 라고 다짐을 했어요. 다음날 전 저희학교 방과후 선생님께 리딩 게이트 10000point를 도전 한다고 말했어요. 그러자 선생님이 “그러면 하루에 70point 나 100point씩 해야 되는데, 할 수 있겠어?” 라고 하셨죠. 전 “네? 아뇨, 전 못할 것 같아 요.” 라고 말했죠. 그 다음날 저와 엄마와 동생과 함께 탄천으 로 산책을 나왔어요. 바람이 아주 시원한 날 이였죠. 근데 저의 엄마께서 “리딩게이트 10000point 한번 해볼래? 그럼 다른 학원 모두 그만두고 리딩게이트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줄께!” 라고 하셨어요. 저는 갑자기 리딩게이트 10000point를 무조건 해야겠다라는 생각이들었고, 바로 그날부터 리딩게이트를 시작했죠.

여태까지 리딩게이트를 잘 하지 않아서 힘이 들었어요. 그래서 첫날은 27point 정도밖에 하지 못했지만 그다음부턴 꾸준히 70point ,100point를 채워 나갔어요. 처음엔 읽을 책이 많아서 쉽게 할 수 있었어요. 만화책도 있어서, 재미있게 할 수 있었죠. 근데, 하다보니까 e-book으로 읽을 책이 많이 없더라고요. 전 그때 정말 ‘아, 하기 싫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 제 친구들에게 “얘들아, 나 리딩게이트 하기 싫어. 너무 힘들어” 라고 말했죠. 그러자 제 친구들이, ‘너 지금 몇 포인트인데?’ 라고 물었죠. 전 “나? 8000point야.”라고 하자, 제 친구들이 “야! 2000밖에 안 남았잖아! 할 수 있어!” 라고 해주었어요. 전 ‘그래 지금 여기서 포기하면 너무 아깝잖아? 할 수있어!’라고 생각했어요. 전 우리 학교 영어도서관에서 40point 정도를 하고 집에와서 30point정도를 했어요. 친구들이랑 더 놀고 싶기도 했지만, 학교 영어도서관에서 리딩게이트를 하지않고 집에오면 한꺼번에 많은 양을 해야해서 힘들었거든요. 리딩게이트는 처음 자리에 앉기는 힘들지만 막상하면 재미있거든요.

Point가 얼마 안남을수록 하기가 더 힘들어졌어요. 그래서 엄마랑 리딩게이트 10000point를 끝내면 제가 제일 좋아하는 설빙에 가기로 약속했어요. 전 리딩게이트를 서둘러 했죠. 마지막 한권을 끝냈을 때 너무 행복했어요. ‘내가 해냈어!’ 라고 생각하면서요. 그때도 실감이 나지 않았어요. 하지만 저의 가족과 함께 설빙을 먹으면서 얘기를 하자 실감이 나기 시작했어요. 리딩게이트 10000point를 해서 좋았어요. 덕분에 제가 다니던 영어학원 레벨도 올라갔거든요.

리딩게이트를 해도 실력이 안 늘줄 알았는데, 신기해요. 앞으로도 하루에 1권씩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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